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는 올해 5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6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그간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임명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명된 어린이 해설사들의 첫 번째 해설활동이 왕릉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어린이 해설사들은 임명식 이후 약 4개월간 정식 해설사
고령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의 위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고령군 홍보팀은 지난 22일 방송 및 영상 제작사 90여 곳에 고령군이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임을 알리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고령군의 우수한 영상 촬영 장소 사진과 자료가 포함되어 제작자들이 고령의 빼어난 촬영 스팟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1박 2일’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다수 드라마, 영상 콘텐츠의 촬영지로 주목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 3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한 아파트 7층 베란다에 있던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곰솥에서 불이 번져 세탁기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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