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 전시를 위해 막바지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술센터는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입국, 화단국 등 2만여 점의 국화를 관리하며,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활용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올해는 나비벤치, 구름그네 등 11종의 신규 조형물을 설치하고, 하천 옆 도로에는 발광다이오드 터널아치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3월부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 전시를 위해 막바지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센터는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입국, 화단국 등 2만여 점의 국화를 관리하며,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활용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나비벤치, 구름그네 등 11종의 신규 조형물을 설치하고, 하천 옆 도로에는 발광다이오드 터널아치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17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열린 ‘2025 수원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예술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예총 수원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의 7개 예술협회가 참여한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수원의 대표 종합 예술축제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인과 시민이 교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의 7개 분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년 축제를 이어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전을 선보인다.에이펙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주의 솔거미술관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신라의 문화와 미학에 기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하고, 우양미술관은 고 백남준 작가가 제시한 기술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전시를 한다.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오뚜기가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서울 북촌에서 특별한 팝업 전시를 연다.오뚜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힐로재’에서 ‘2025 오뚜기 잇 스프 그릇’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오뚜기 잇’은 음식과 식사 도구를 ‘잇는다’는 의미의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다. 2023년 ‘라면 그릇’, 2024년 ‘카레 그릇’에 이어 올해는 ‘스프 그릇’을 주제로 세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는 서울대학교 공예과 도예전공
충남 금산군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금산기적의도서관,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금산·제원·남일 작은도서관 등 5개소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도서 전시를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금산기적의도서관 개관20주년 기념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한다.전시된 도서 목록은 금산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도서 전시를 통해 군민들께서 탄소중립에 대하여
정읍시가 운영하는 달하미술관이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네 번째 지역작가 조명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경애 작가의 ‘내 삶에 미인美因을 품다’전으로,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한지 공예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신태인·연지·수성 세 곳의 달하미술관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작가에게 한지는 단순한 전통 재료가 아닌, 삶의 아름다움과 감정의 흔적을 담아내는 우리네 삶과 닮은 매개체다. 한지의 질감 위에서 번지고 겹쳐지는 색채는 시간의 흐름 속
대구간송미술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와 연계하여 ‘간송예술강좌: 세미나 & 토크’를 운영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의 전시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간송예술강좌”‘간송예술강좌’는 각 분야의 전문가의 목소리로 전시를 이해하는 강연과 토크 프로그램으로 10월 15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세미나’는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강연이다. 시대와 문화를 깊이 있게
문음미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8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제5회 동명 커피 산책’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25. K-문화마당 학생창의예술동아리 전시를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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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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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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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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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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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결혼 서약 문구 중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가 있다. 영원한 사랑의 맹세이자 한 번 성립된 결혼은 그만큼 깨기 어렵다는 사회 통념이 반영된 구절이기도 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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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핼러윈데이 앞둔 경찰 '특별안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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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