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첨단 산업 핵심 자원의 생산은 미국 공급망 안정화와 한국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번망이다. 특히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소재로, 글로벌 생산의 약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미국 내 생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증권가에서도 긍정적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증권가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의 전략자산, 한미 경제안보 동맹의 상징적 자산이자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전략의 중요한 파트너로 위상이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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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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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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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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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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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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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살리기' 고향사랑 기부, 10억원 모금 달성
제주의 허파라 불리며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곶자왈 보호를 위한 제주사랑 기부금이 10억원을 달성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제주곶자왈 보호 모금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 기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10억원의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23일 전했다.이번 모금은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사유 곶자왈을 매입·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제주 지하수의 원천인 제주시 곶자왈을 살려주세요’,‘'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서귀포시 곶자왈을 살려주세요’를 주제로 2건의 모금사업을 진행했다.고향사랑기부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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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라이프
◇부서장 ▲FC상품팀장 임지련▲GA상품팀장 송주영▲GA영업추진팀장 정성찬▲홍보팀장 류지훈▲보험리스크관리팀장 조재광▲DX기획팀장 김영대▲AX추진팀장 박현규▲영업개발팀장 정주용▲금융사업팀장 한대희▲소비자지원팀장 백종규▲시장개발팀장 현승훈 ◇부서장 ▲LFC본부 단장 배재일▲GA본부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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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4기 공공건축가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제4기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제4기 공공건축가는 기존 건축‧도시‧조경 분야에 에너지 분야를 처음 추가했다.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건축 정책 추진에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모집인원은 35명 내외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응모 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직에 있거나 있었던 관련 전공자 ▲그 밖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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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전반의 성과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도 ▲시 ▲군 ▲자치구 등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 단위에 속한 77개 지자체와 경쟁한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안산시는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사업 제안자와 부서 공무원이 함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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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 공동건의 추진
하남시와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그동안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수변 공간을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동 행보에 나섰다.하남시를 비롯해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은 지난 22일,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