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지난 13일 송도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인천 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 자동차 상생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및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상생협약의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현황과 탈탄소 시대에 자동차 부품 제조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여 인사이트를 찾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발
인천상공회의소와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우청현 위원회가 지속적 교류로 양국의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인천상의는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리신 부서기 등 8명의 더저우시 우청현 위원회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탈탄소 시대 속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들이 ESG 경영 도입과 미래차 전환에 공감하고 있지만 영세한 2·3차 협력사들은 실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이들의 ESG경영 도입과 미래차 전환의 대안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거버넌스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6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FTA 활용의 지름길! 인증수출자 제도와 FTA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환급관세사무소 김수정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 관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80만달러 정도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엔 ㈜우성아이비 등 인천 관내 중소 제조업체 10곳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웨이하이시를 포함한 중국 산둥성 내 유망 바이어들과 모두 68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국가급 경제 기술 개발구와 자유무역 시험구가 있어, 외국인 투자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현황과 친환경 전략’을 주제로 오는 11월 13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인천 자동차 상생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선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관련 연구단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인천상의는 지난 4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고용노동부-현대·기아차 간 상생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포럼도 지원사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카카오페이증권은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야심차게 선보이는 연금저축 서비스가 기획 단계부터 사용자 관점에 맞춰 탁월한 간결함을 고려해 설계된 연금 관리 솔루션"이라며 "손 안에서 제대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롯데건설이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건설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5개 기술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롯데건설은 단지·주택, 철도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단지·주택분야에서 롯데건설은 씨엠엑스와 팀워크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공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