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속전속결’로 1기 내각 인선 작업을 마무리해가고 있다. 지난 23일과 29일 두 차례의 내각 인선 발표로 총 19개 행정부 가운데 17명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이다.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27일째인 30일 현재 내각 후보자 가운데 빈 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두 곳뿐이다.이런 인선 속도는 앞선 정부들과 비교해도 빠른 편에 속한다.이재명 정부와 똑같이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1기 내각 지명을 완료하기까지 54일이 걸렸다.인수위를 거쳐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당선일부터 내각 지명 완료까지 36일이
23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의 1기조각과 관련하여 지명된 11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분석입니다. *대담내용은 영상을 참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깊이 살펴볼 내용은요.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 분석입니다. 네 취임 19일 만에 11개의 부처 장관 후보자가 발표됐죠 맞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발표하면서 하고 이걸 딱 키워드로 내세웠더라고요.네 그게 핵심이죠. 이 새 정부의 첫 단추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네
새 정부 들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체계 개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당에서 금융위원회를 해체해 기능을 이관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금융수장 인선 방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국정기획위 위원 "금융위 해체해야"...금융 수장 인선 영향은?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금융개혁 과제’ 토론회에서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1분과위원인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금융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경
지난달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19개 행정부 가운데 17명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는 등 ‘속전속결’로 1기 내각 인선 작업을 마무리해 가고 있다. 30일 현재 빈 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두 곳뿐이다.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인선 속도는 앞선 정부들과 비교해도 빠른 편에 속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재명 정부와 똑같이 인수위 없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1기 내각 지명을 완료하기까지 54일이 걸렸다. 정권 인수위를 거쳐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당선일부터 내각 지명 완료까지 36일이 걸렸고, 박근혜 정부는 60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단행한 11개 부처 장관직 인선에 대해 “능력이나 전문성보다 논공행상이 우선된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관 인선 명단을 보니 한마디로 내각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명된 데 대해 “유례없는 지명”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민노총의 정치적 청구서가 본격적으로 날아오는 신
출범 2주 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숨 고를 새 없이 국무총리 인선 발표에 이어 대통령실 주요 인사를 비롯해 새 정부 구성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출신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보소통수석으로는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으로는 검찰 출신인 오광수 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새 정부의 첫 내각과 참모진 인선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인선 배경을 설명하며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우선순위로 삼아 임명했다”며 “앞으로도 능력을 본위로 국민통합을 이루는 인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는 민주당의 대표적 전략통인 4선 의원 김민석 최고위원이 지명됐다. 이 대통령은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 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두루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대통령실은 최근 낙마한 오광수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이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확인된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하게 새로운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5일 국가안보실 차장단 및 AI미래기획수석 인선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G7 정상회의, 경제 살리기, 정치 복원 등 국정 우선 과제를 중심으로 업무가 이뤄지다 보니 일부 수석급 비서진 인선이 늦어진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만큼 더 꼼꼼하게 검증하는 중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12개 장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차관급 인사는 안정감과 변화를 동시에 추구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길 중구청장 취임 3주년, 구정 미래상·실천 과제 제시
울산 중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화의 중심, 가장 융성하는 중구’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4년차 구정 미래상을 밝혔다. 이어 △활력이 넘치는 희망중구 △마음을 나누는 동행중구 △자연이 숨 쉬는 녹색중구 △일상이 든든한 안심중구 △주민이 행복한 소통 중구 등 5개 분야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구체적으로 △도심융합특구,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B-0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전국2위
지난해 말부터 고용 한파가 계속된 가운데 울산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이 세종에 이은 전국 두번째를 기록해 ‘산업도시’ 자존심을 지켰다.1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울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가입자는 전년동월보다 2.04% 늘어난 34만명을 기록했다.울산의 피보험자 증가율은 세종에 이어 증가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피보험자수는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역별로는 충남, 전북은 2%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 인천, 경기(1.80%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청운중,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제패
울산 현대청운중학교는 여자축구부가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18일~27일 경남 합천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대청운중은 조별리그에서 강원 강릉FC를 10대0, 전남 광영중을 5대0, 경기 설봉중을 4대0으로 각각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전북체육중을 상대로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뒤은 4강전에서 충북 예성여중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일자리진흥원, 창업자들과 ‘넥스트라이즈’ 참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NextRise 2025, Seoul’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30여명과 함께 사례탐방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울주군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꿈꾸는 청년대장간’ 입주기업과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참여자, 울산시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톡톡팩토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의 전시 부스를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콘퍼런스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