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5월 15일, 청암 한봉수 의병장의 제141주년 탄신일을 맞아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상당공원 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안내판 주변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한봉수 의병장은 구한말 국권 상실의 위기 속에서 해산된 군대를 대신해 의병을 조직, 강원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일본군과 치열히 맞서 싸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청암 한봉수 의병장의 제141주년 탄신일을 맞아 청주 상당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참여한 공사 임직원 30여명은 상당공원 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안내판 주변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나라를 위해 온몸을 바쳤던 한봉수 의병장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애국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리고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의병장 안승우 등 21명을 공개했다.
안승우·이춘영·윤치장·구연영 등이 올해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승우 독립운동가는 양평 출신이다. 의병장 유인석과 함께 제천의병을 선봉에서 이끌고 일본군의 전략적 요충지인 충주성을 점령해 서울로 북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이춘영 독립운동가는 지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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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배천조씨 종택이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배천조씨 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 건립한 배천조씨 종손 가옥이다. 이 종택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전통 한옥 구조를 기본으로 일본식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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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 조씨 종택'이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됐다. 배천 조씨 종택은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인 표충사를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에 건립한 종손 가옥이다. 가옥은 목조가구식 건축으로 한옥 주택의 특징이 확인되면서도 일본식 공간 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한일 절충식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나타
양산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 서병희 의병장의 추모제가 5월 2일 유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서씨 추모공원에서 열렸다.이번 추모제는 달성서씨 좌삼문중의 주최로, 서병희 의병장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모제에는 산신제, 위령제, 묘비 제막식, 비문낭독,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서병희 의병장은 충절의 고장인 양산이 낳은 독립운동가로, 대한제국기 경상도 일원에서 의병으로 활약하며 뛰어난 전략과 지휘력으로 항일투쟁의 초석을 세운 인물이다.일본 경
충남 금산군 복수면 소재 배천조씨 종택이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배천조씨 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 건립한 배천조씨 종손 가옥이다.이 종택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전통 한옥 구조를 기본으로 일본식 건축 요소를 혼합한 한일 절충양식 근대주택이다.전체적으로 민도리식 한옥 구조를 따르면서도 내부에는 코야구미, 도코노마 등 일본식 건축 양식을 접목하고 있어 당시 건축 문화의 혼합
6월은 의병의 날인 6월 1일을 시작으로 현충일, 한국전쟁 등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기념일이 빼곡한 호국보훈의 달이다.광양시는 이처럼 의미 있는 달을 맞아 형제 의병장, 매천 황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광양개념여행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광양은 백운산의 깊은 골짜기와 험준한 산세, 섬진강과 광양만을 통해 해상교통로를 확보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춘 까닭에 의병 활동이 활발했다. 광양시 봉강면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한 강희보·강희열 형제
경기도는 6월 1일 의병의 날을 기리고자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의병장 안승우 등 21명을 공개했다.경기도는 올해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함께 주요 독립운동 관련 기념일에 경기도 지역 독립유공자 중 80인을 선정, 순차적으로 공개해 업적을 알리고 있다.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조소앙 선생을 시작으로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에 21명 공개에 이은 세 번째 공개다.경기도에는 곳곳에 주요 의병 활동지가 많다. 특히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와 그해 11월 단발령 공포 후 양평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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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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