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4일 서상면 문태서의병장 추모사당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문태서 의병장의 순국 제111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문태서의병장 추모위원회가 주관한 문태서 장군 순국 111주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문태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제향에는 서창우 함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문태서 의병장 후손인 문광옥씨가 종헌관을 맡아 추모제향을 엄숙하게 봉행했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순절한 진주성 삼장사 의병장 고종후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지난 6일 효열공 준봉 고종후 선생 기념사업회에 의해 엄숙하게 봉행됐다.진주시 이반성면 발산고개 준봉산 및 효열공 신도비 앞에서 열린 추모제는 고영두 회장과 고영도 총무 등 후손들이 모여 경건하게 효열공의 충정심을 높이 받들어 후손들이 마음으로 깊이 새기는 자리가 됐다.고종후 선생은 1570년 진사가 되고 1577년예조좌랑을 거친 뒤 낙향해 있다가 임진왜란을 맞아 아버지 고경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전 안의면 항일독립지사 사적공원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노응규 의병대장의 순국 제117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노응규 의병대장 추모제향 추모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관내 기관·관변 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노응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박문기 안의면장이 아헌관을, 노응규 의병장 후손인 노유연씨가 종헌관을 맡아 노응규 의병대장 이하 50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역내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한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11일 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수동면 옛 상내백초등학교에 이어 노응규 생가, 안의면 허삼둘 고택, 목재문화 체험장, 안의 이전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옛 상내백초등학교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며, 안의면 허삼둘 고택과 노응규 의병장 생가
진병영 함양군수가 관내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하여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9일 수동면 옛 상내백초등학교에 이어 노응규 생가, 안의면 허삼둘 고택, 목재문화 체험장, 안의 이전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옛 상내백초등학교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다.이어 허삼둘 고택과 노응규 의병장 생가(독립운동 현충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전국 최대의 의병 축제 ‘홍의장군축제’가 지난 18일 화려하게 막이 올라 2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특히 지난해 ‘2024~2025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홍의장군축제가 선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자신감과 열의가 높았다.첫날 의령 충익사당에서 의병장 후손을 비록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제향에는 의령향교 남기청 전교의 집례로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운장 장군 후손인 이기소
전라남도는 2일 나주 공산면에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식을 했다.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도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의병 관련 단체장, 의병장 후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2019년 2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정신을 기리며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뿐 아니라 한말 의병 투쟁도 함께 조명하자’는 의미로 추진됐다.4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만23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함양군은 지난 24일 오후 서상면 문태서 의병장 추모사당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문태서 의병장의 순국 제111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문태서의병장 추모위원회가 주관한 문태서 장군 순국 111주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문태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제향에는 서창우 함양부군수가 초헌관을, 정광석 함양군의원이 아헌관을, 문태서 의병장 후손인 문광옥씨가 종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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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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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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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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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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