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키예 이스탄불의 저녁은 언제나 특별하다. 이 도시의 골목길을 걸으며 스며드는 역사의 향기와 함께 찾아온 저녁 7시. 각종 공연이 베풀어진다.한국에서 많이 보아온 드르비시 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예약하고 저녁 7시가 되어 소극장에 들어섰다.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는 무대와 관객들이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객들이 앉아있다.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종교에 관계없이 수행하는 선지자의 춤을 보러 온 것이다.드르비시 춤, 그것은 단순히 춤이 아니다.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