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총 61억3천만원을 투입해 축산분야 66개소에 재생에너지 100% 인증을 추진한다. 축산분야 RE100 인증이 지난해 말, 계란에 이어 올해 상반기 우유, 유가공 분야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전반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산란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축산 분야 조수입이 1조3887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1조3350억원 대비 537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2023년 경기 침체로 다소 하락했던 축산 조수입은 지난해 생산량 증가와 거래량 확대, 가격 회복에 힘입어 반등했다.축종별로는 한육우, 낙농, 말, 가금류, 동물병원, 축산물 유통 분야에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우산업은 송아지 거래가격 상승과 출하두수 증가에 따른 도외 반출 물량 급증으로 전년보다 12.6% 오른 897억원을 기록했다.낙농산업은 원유 생산과 유가공 공장 매출 증가로 26.6%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하동군의 유가공 목장을 방문해 젖소 사양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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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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