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지역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총 40건이다. 이 중 36명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작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7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으며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33.3%
울산 울주군은 3일 온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주군안전보안관, 울주군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주군청소년선도지도회 등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 △등·하굣길 교통안전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온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주군안전보안관, 울주군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주군청소년선도지도회 등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 △등·하굣길 교통안전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이순걸 군수는 “민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7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 당 14.5명이 온열 질환을 앓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1.5%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26.7%, 열사병 9.8%, 열실신 9.0%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일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년간 제주지역에서는 연평균 7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지역 인구 10만 명 당 14.5명이 온열 질환을 앓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1.5%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26.7%, 열사병 9.8%, 열실신 9.0% 순이었다.사고 장소는
SSG닷컴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 세 곳과 이마트 100여 개 점포 PP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키트는 열사병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체온을 낮추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쿨팩, 기능성 냉감 소재의 쿨토시,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키트 지급은 안전한 물류센터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쓱닷컴은 네오에 전문 검진 장비를 갖춘 ‘건강관리실’을 설치하고 뇌심혈관계, 근
김위상 의원은 21일 폭염 등과 같은 악천후 속에서 일하는 옥외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폭염, 혹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옥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열사병, 열탈진, 동상, 호흡기 질환 등과 같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폭염 근로자 피해 및 사망사고 현황’ 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 115명으로 집계되었
전남 함평군이 올해 여름을 앞두고 보냉장구 보급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함평군은 여름철 실외작업을 하는 현업근로자에게 냉감조끼 및 쿨넥워머 등 보냉장구를 보급해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현업근로자란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도로·공원녹지·가로 등의 유지관리 및 조리시설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로, 함평군에는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보냉장구 보급이 환경미화, 도로보수, 시설관리, 조리종사자 등 현장의 현업근로자에게 폭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년간 제주에서는 연평균 73.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제주 인구 10만명 당 14.5명이 온열 질환을 앓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경련 26.7%, 열사병 9.8%, 열실신 9.0% 순이었다.사고 장소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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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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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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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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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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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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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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