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시민 70여명이 송도갯벌에 박힌 불법 칠게잡이 어구 120여 개를 수거했다고 인천녹색연합이 밝혔다. 이날 수거된 칠게잡이 어구들은 아암대로 옹암교차로에서 아암1교 부근까지 약 1㎞ 갯벌에 걸쳐 박혀있던 것이다.수거에 나선 이들은 송도 채드윅국제학교 환경동아리 비코 클럽, 소비자기후행동 오아시스 공동체를 비롯해 EAAFP 사무국, 시셰퍼드코리아, 해양환경보호단 레디, 바다 환경문제 전문 출판사 한바랄, 녹색연합,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등 단체 및 기관들이다.지난해
인천 송도갯벌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시민 70여명과 송도갯벌에 박힌 불법 칠게잡이 어구를 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국제학교 환경동아리 비코 클럽과 소비자기후행동 오아시스 공동체를 비롯해 EAAFP 사무국, 시셰퍼드코리아, 해양환경보호단 레디, 바다 환경 문제 전문 출판사 한바랄, 녹색연합,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등 단체∙기관이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갯벌에 박힌 1m짜리 불법 칠게잡이 어구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29일 이동면 용소마을 바닷가에서 ‘바다야, 사랑海 해양쓰레기 ZERO’ 바다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바다 정화활동은 용소마을 바닷가에 떠밀려 온 어구, 그물망, 스티로품 부표,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ZERO’ 캠페인을 펼쳤다.박주선 회장은 “너무나 소중한 생업의 터전인 우리의 바다를 아름답게 보전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윤관기자 [email protected]
물고기 잡는 도구 백과사전이 나왔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7일 우리나라에서 수산동식물을 채취 또는 포획하는데 사용되는 도구를 총망라하여 체계적으로 분류한 한국어구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어구도감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발간된 것으로 3년간에 걸친 현장 조사를 통해 과거에 사용됐던 어구는 물론, 새로 개발되거나 발전된 347개의 방대한 어구 자료가 수록됐다.어구도감은 1966년을 시작으로 1967년, 1970년, 2002년, 2008년에 발간된 바 있다.특히, 우리나라 바다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함께하는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시즌3 ‘바다가 살아야 우리도 살아요, 렛츠플로그’가 지난 12일 시작됐다.‘렛츠플로그’는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으로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제주올레가 주관해 지난 2년간 970명이 참여했다.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를 비롯해 제주올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에서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그물, 부표 같은 어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홍성 궁리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에는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직원을 비롯해 충남도청과 홍성군보건소 소속 공무원이 참여해 바닷가와 해안도로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스티로폼·비닐·어구 등을 수거했다.또 바다의 날 행사로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도서 전시, 영화 상영회 등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더불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재활용품 재활용하기 등 일상 속의 다양한 실천을 위한 올바른 환경문화 확산을 위
완도군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해양수산부, 전남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중점 단속 대상은 불법 조업, 무면허 양식 시설,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및 불법 어구 사용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단속에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는 어업 정지, 어업 허가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린다.또한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위판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완도군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한 달간 해양수산부, 전남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중점 단속 대상은 불법 조업, 무면허 양식 시설, 어린 물고기 불법 포획 및 불법 어구 사용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단속에 적발된 불법 어업 행위자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 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는 어업 정지, 어업 허가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린다. 또한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주요 위판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1주전
인천녹색연합이 송도갯벌의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에 나섰다.인천녹색연합은 8일 오전 송도갯벌에 박혀있는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수거활동에는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해양환경보호단 레디, 시셰퍼드코리아, 바다 환경문제 전문 출판사 한바랄, EAAFP 사무국, 소비자기후행동 오아시스공동체, 채드윅국제학교 비코 클럽 등에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송도갯벌 약 1㎞ 구간에는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백개가 설치돼 있는 가운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아산문화재단 공모 짜고 치나…아무도 공정하다 생각안해”
특혜 의혹이 불거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문화예술특보 A씨 아산문화재단 대표 내정설과 관련, 아산시의회에서도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lt;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면 6월17일자gt; 17일 천철호 아산시의원은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A씨가 아산시 문화예술 정책특보 자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아산문화재단 대표 공모에 지원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지역 방위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체계 강화
대전시가 지역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압박하는 당정, 의료계 집단휴진에 "돌아오라"
당정이 17일 집단휴진에 돌입한 서울대학교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와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불법적 집단행동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라며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일제 정비…사망·전출 등 파악
1시간전
의성군은 상수도 요금을 토대로 사망, 전출, 자격상실 등 변동사항을 철저히 파악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나선다.17일 의성군 수도급수조례 제38조 제1항에 의하면, 상수도 요금 감면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항 개발사업’ 실현 가능한가…행정사무감사 도마위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트라이포트아산항 개발’ 사업 실현 가능성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17일 아산시의회 건설도시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미영·홍성표 의원은 아산항의 개발 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산항 개발사업은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요 공약이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