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컨디션을 예전 수준까지 되찾으면서 그의 약속대로 이달 경주에 상주하면서 APEC에 집중하고 있다.이 지사는 지난 5월말 발병이후 한달여의 휴식 끝에 7월 1일 도정에 복귀한 뒤 "점진적인 컨디션 회복으로 경주에서 상주하며 APEC 성공을 이루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 지사는 말 그대로 8, 9월 기력 80, 90% 회복에 이어 이달 100% 가까운 회복세를 보이며 성공적인 APEC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항암치료와 병행치료,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가짐 등으로 암세표가 95%이상 줄어들었고 남은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한일, 한중 정상회담 등 다자 외교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다. APEC 21개 회원국은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해 APEC 3대 중점 과제인 ‘연결·혁신·번영’을 기반으로 무역·투자, 디지털 전환, 포용적
제주시는‘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1차 선발 대상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영농초기 청년농업인의 소득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사업 대상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영 3년 이하의 청년이어야 하며, 가구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 ▲
제주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 COEX’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시는 여행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이번 박람회에서 ▲일과 휴식, 그리고 지역체험을 결합한 제주시 농촌형‘워케이션’,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부스 내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과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현장을 가득 메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홍보 영상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UCLA 의과대학이 추진하는 ‘국제 통합의학 교육 및 임상 교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국내 유일의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UCLA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번 플랫폼은 통합의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12개 주요 대학 및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병원급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미래 세대에 지우는 부담을 덜하게 할 수 있다는 측면들을 고려해 지난 9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53~61%로 정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의료 인력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