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과 한글날이 겹친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역대 최대인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평균 9만2000여명에 달하는 귀성.관광 인파다.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내일부터 12일까지 제주공항에서는 5620편의 항공기가 운항돼 약 10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선 여객이 90만명, 국제선 여객은 11만명으로 추산된다.하루평균 항공기 511편, 여객 9만2000여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셈이다. 지난해 추석연휴에 비해 하루평균 항공기는 16편 늘고, 여객은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