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4일부터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로 직접 방문해 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회교육은 19명, 순회언어치료는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순회교사와 언어치료사는 개별 학생 관찰과 보호자 면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