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쓰레기 수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와 한랭 질환 예방에 나섰다. 경산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제8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이른 초겨울 추위에 선제적으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 2시,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미술관 작품 수집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이 건의한 내용은 ▲재활용 수거 집게차량 교체 ▲공휴일 특별근무 일수 증가 ▲거리진공청소기 추가 도입 등이다.이상일
김진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올해 수집·정비한 부산학 중요기록 1,868건을 '부산의 기억'을 통해
환경미화원이 청소차 뒷부분에 매달려 수거작업하는 행위를 방치하다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울산 울주군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철퇴를 내렸다. 자칫 환경미화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이 같은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것이다.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온산·청량·서생·삼동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을 맡고 있는 A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계약 만료 한 달을 남기고서 해지했다.앞서 군은 지난달 21일 대행계약해지 및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5일 A업체의 입찰자격제한을 의결했다.계약 해지의
제주시는 내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62명을 공개 채용한닥 11일 밝혔다.분야별 채용 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61명 △클린하우스 및 RFID 장비 세척 145명 △주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이다.응시원서는 오는 17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면접은 읍·면·동별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근로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이다.채용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춘천시가 12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를 기존 6개 권역에서 10개 권역으로 확대 개편한다.시는 도시 확장과 생활권 변화에 따라 수거체계를 조정했다. 특히 일부 업체 위주로 경쟁이 제한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권역을 세분화해 공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새로운 대행 용역은 12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입찰을 추진했으나 업체들이 제기한 ‘입찰중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며 일정이 지연됐다. 최근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사업
최근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과 소기업도 ESG 경영이 화두다. 특히 기업들이 밀집한 울산에서는 중소기업들도 앞다퉈 ESG 경영을 도입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화신환경’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대표적으로 ESG 경영을 열띠게 실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정 대표는 건설회사 연구실에 근무하다 퇴사하고, 지난 2008년 화신환경을 창업했다. 처음에는 건물해체·내부철거 전문기업에서 출발해 지금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로 업태를 확장해 ‘임직원 화합, 민원제로, 안전’을 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달 26일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에서 방제·운반·모니터링 로봇을 활용한 과수 분야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진원이 추진 중인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사과 재배 현장에 자율주행 방제로봇·운반로봇·생육 모니터링 로봇을 투입해 노동력 절감 효과와 작업 편의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미국 쇼핑 앱들이 중국 앱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사이버 보안 기업 서프샤크가 미국 내 인기 쇼핑 앱 10개의 데이터 수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데이터 수집량 기준 상위 4개 앱이 모두 미국 기업이며, 중국 경쟁사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앱은 아마존으로, 총 25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23종, 왓낫(What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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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과 관객을 위한 송년 행사 ‘예술이 건네는 위로, 마음의 풍경을 함께 걷다’가 8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갤러리EOS에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홍예문 프로젝트 주최로 펼쳐졌다.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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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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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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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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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 음주단속? 경찰서별 격차 최대 24배…전국 통일 기준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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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당론 발의…“8000억 도둑질 반드시 환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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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약 8,000억 원 규모의 범죄수익을 국가가 철저히 환수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에 관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1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107명 전원의 공동발의로 발의됐으며, 검찰의 항소 포기와 관련 검사 좌천 논란으로 대장동 공범들의 범죄수익 현금화 시도가 노골화된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특별법’ 핵심 요약 항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