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종료 후 국세청을 사칭한 해킹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납세자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6일 안내했다.국세청에서는 '과태료', '민원증명', '세금신고', '세무조사', '탈세제보', '가산세' 등에 관한 메일을 보내지 않으니 각별히 주의 바란다는 설명이다.국세청은 의심스러운 제목이나 모르는 발신자 주소로 수신된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포털에 신고 후 삭제 바란다고 주의
국세청이 최근 이어진 집중오후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 지원을 펼친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에 대한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 압류 및 매각 유예 , 세무조사 연기 등 적극 세정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간 연장한다. 또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직권 연장 대상자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수출기업도 추가 연장 신청 시 최대 9개월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납부 기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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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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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런케이션의 살아있는 교과서 청소년 홈스테이, 미래 협력의 씨앗
서귀포시와 일본 자매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문화 체험을 넘어, 미래를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다.2006년부터 가시마시와는 26회 1,104명이, 2009년부터 기노카와시와는 20회 454명의 양 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서로의 집과 마음을 열며 이어져 온 이 교류는 서귀포시가 세계와 진솔하게 소통해 온 신뢰의 역사다.짧은 시간이지만, 홈스테이에서 맺어진 우정은 SNS로 이어지고, 때론 방학이면 다시 만난다. 일본 학생들은 ‘친서귀포시’ 우리학생들은 ‘친자매도시’가 되어 훗날 양 도시의 협력과 우호를 꽃피울 인적 자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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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80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29.1%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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