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를 찾은 관광객들이 포근한 날씨에 가벼운 복장으로 새섬공원으로 다리를 걸어가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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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를 보인 8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시공원내 파크골프장에서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 건강생활실천 우수사례 공모 ‘우리동네 건강왕’최종 3명을 건강시민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일상에서 실천중인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과 건강 개선 사례 등의 이야기를 소재로 개최한 이번 공모에는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소재의 수기 총 21개 작품이 응모, 제출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서홍동 오용선 님의‘자연과 함께한 오늘도 한 바퀴 한 걸음의 힘, 건강이 피어나다’가 차지, 주요 내용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가능한 식단관리, 계단걷기, 정기적
서귀포시는 ‘2025년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읍면동 재난 안전 업무 평가를 최근 마무리하고, 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평가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대응 체계 수립,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훈련, 자율방재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전반을 정량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안덕면·정방동이 최우수, 표선면·천지동·영천동이 우수, 대정읍·동홍동·서홍동·효돈동이 장려로 선정됐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의 꾸준한 재난 안전 업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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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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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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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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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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