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의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역 산업계와 손잡고 실무 중심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나섰다.학교는 지난 28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SW 기반 실무교육 강화와 청년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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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진양빌딩에서 탄소중립산업 육성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산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핵심 국정과제중 하나인 산업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테크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아울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국가비전과 국제사회에 약속한 중장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제1차관이 3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의 정책방향에 대해 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현재 'PBS 단계적 폐지'를 국정과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출연의 과제 수주부담을 줄여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출연의 재정구조가 수탁과제 중심에서 중장기・임무중심형 기관출연금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출연과 산업계・학계 간 협업방식 또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4일 전국금속노련 충북지역본부와 일학습병행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북지역 제조기업의 인적자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계와 대학간의 상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전국금속노련 충북지역본부에는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스템코, 현대성우메탈 등 49개 금속 관련 제조기업이 소속돼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양 기관은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 협력 △참여 근로자의 직무역량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송파구 협회 본원에서 한국과학기술지주,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I+X 시대를 맞아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혁신 기술 스타트업 발굴부터 투자,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산업계와 공공기술, 민간투자를 연결하는 이번 3자 협약은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CI·SEJINCI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화학회 제136회 학술발표회, 총회 및 기기전시회’에 기기전시 참가 업체로 참여해 특별한 부스 이벤트로 관람객과 소통을 강화한다.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된 국내 최대 화학 학술단체로, 유기·무기·분석·물리·생명·재료 등 폭넓은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신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학술 행사다. 학술발표회와 기기전시회, 총회 등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 간 활발한 소통을 이끌고 있다.이번 제136회 학술발표회에서는 지속가능한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에서 조선 분야 퓨처 테크 포럼을 열고 글로벌 기업인들과 조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HD현대는 오는 27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전 세계 산업계와 정부,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조선업의 미래와 기술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HD현대는 포럼의 첫 번째 기업으로 참여하고 APEC CEO 서밋의 공식 후원사로도 나선다.포럼 주제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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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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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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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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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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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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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한국도로공사, 남원주 나들목(IC) 진입부 차로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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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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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거래' 우대...SC제일은행, '퍼스트정기예금' 연 2.8% 특별금리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첫 거래 고객이 퍼스트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일괄 2.8%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에 3000만원 이상~10억원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을 이벤트 대상으로 한다.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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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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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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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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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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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연말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20%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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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정부와 연계한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추가 지급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운영에 나선다.앞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5% 추가 지급 행사는 당초 11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11월 6일 오후 1시부로 조기 종료되었다.이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 그리고 축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삼척사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