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비전공자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세계에 깊이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의과대학, 음악대학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내악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의학, 예술이라는 각기 다른 세계를 연결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여학생 중 음악전공은 22%에 불과했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수준 높은 곡들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지난 23일 UNIST 학술정보관 내 지관서가홀.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회 UNIST Music Festival의 하이라이트인 학생들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