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팔 청장이 10월 2일 제69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강성팔 청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청을 만드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직원이 일하는 기쁨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직장 조성 ▲국민과 납세자 어려움 따뜻하게 보듬는 세심하고 빈틈없는 세정지원 ▲조세정의 바로 세우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 ▲달라지는 세정변화 대비한 미래 준비를 당부했다.강성팔 청장은 ’99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부산청 조사2국장, 중부청
□고위공무원 가급이성진 국세청 차장▲1970년 ▲부산 ▲행시41회 ▲해운대고, 고려대 경제학과 ▲목포세무서장 ▲미국, Nelson mullins ▲서울청 개인신고분석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성동세무서장 ▲조세재정연구원 파견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청 조사2국장 ▲국방대학교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정보화관리관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1969년 ▲전남 나주 ▲행시42회 ▲대일고, 한양대 경영학과 ▲여수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제61대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부임했다. 정용대 청장은 취임사에서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완화하고, 납세자의 목소리에서 국세행정의 해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청을 만들 것이며, 세정을 집행함에 있어 공정과 합리의 가치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내자”고 당부했다. 정용대 청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행시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강남세무서장,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청 조사1국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부산청
최근 6년간 국세청이 납세자의 조세 불복으로 되돌려준 국세 환급금이 9조3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6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4년 납세자 불복에 의한 국세 환급금은 9조3천246억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조세 불복 환급가산금으로도 모두 5천715억원이 지급됐다.지방청별로는 서울청이 5조6천916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부청 1조469억원, 부산청 9천812억원, 대전청 6천282억원, 인천청 4천159억원, 대구청 3천310억원, 광주청 2천
2024년 국세청이 부동산 등에 대한 세무조사로 양도소득세 2414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급 지방국세청인 서울·중부·부산국세청이 부과한 세액이 전체의 67.2%를 차지했다. 서울청이 39.3%로 가장 높고, 중부청 16.5%, 부산청 11.4%이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부동산 등 3342건을 세무조사해 양도세 총 2414억원을 부과했는데, 서울국세청이 1223건 조사에 949억원 부과로 지방국세청 중 부과세액이 가장 많았다.중부국세청이 607건 조사로 399억원을 부과해 두번째로 높았고, 다음으로 부산
제28대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이 2일 14시 지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이승수 청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중부국세청의 모습관련,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따뜻한 세정 구현과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탈세와 체납 엄정 대응, 서로가 존중하하고 배려해 모두가 행복한 중부청 조성 등을 당부했다.이승수 청장은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개인납세국장·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청 조사3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제68대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9월 30일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이동운 청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8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첫 발령지 및 첫 세무서장, 고공단 국장, 그리고 부산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인연 깊은 부산에서 퇴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랜 세월 묵묵히 곁을 지켜주고 헌신해 준 가족, 특히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이동운 청장은 마지막으로 언제 어디서든 국세청장 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청·창원·울산지청의 고용 및 감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고용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고용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8개 대표청에 ‘지역 고용현안 대응 TF’를 구성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부산청은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내 15개 임차매장 폐점을 발표하는 등 고용 불안이 현실화한 점을 회의 개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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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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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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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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