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4월부터 국산 맥주 출고가를 평균 2.9% 올린다. 23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국산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 이번 출고가 조정은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다만, 대형마트 등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500㎖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가 수입하는 맥주 브랜드도 출고가 인상에서 제외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테라가 트렌디함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높인다.2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와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의 협업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테라는 MZ세대에게 인지도 높은 다이노탱과의 협업으로 재미 요소를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내달부터 소비자들을 만난다. 3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 큰 성취를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가 카스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금액을 1년 6개월만에 다음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마트에서 많이 구매하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유지하고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테라 라이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라이트 맥주 1등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 패키지를 새단장하고 모델을 교체한다.하이트진로는 출시 6주년 기념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을 통해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9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맥주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먼저 테라 제품에서 로고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2019년부터 테라 모델로 활동한 배우 공유와 6년 만에 계약을 종료
CU가 올해도 계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990원 핫바, 1900원 맥주, 2500원 닭꼬치 등 초저가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장바구니 부담 덜기에 앞장선다.먼저 CU는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 중 하나로 '990원 핫바 득템 3종'을 출시한다.기존 핫바 득템의 크기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고객을 위해 한번에 먹기 좋은 65g 용량으로 줄인 상품이다. 국내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사용해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동일 용량의 NB상품보다 절반 이상 낮춰 갓성비를 자랑한다.'국내산 닭꼬치
오비맥주가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카스를 비롯한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다만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또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계속할 예정이다.오비맥주의 이번 가격 인상은 1년 6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오비맥주가 맥주 시장 점유율 1위인 카스를 비롯한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다만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또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계속할 예정이다.오비맥주의 이번 가격 인상은 1년 6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오비맥주는 4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소비자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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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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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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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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