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8월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매출을 늘려 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행사는 개회식과 공연 등 공식 행사를 생략하고, 시장 이용객을 위한 실속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대송시장 내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1장을 생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은 “대송시장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