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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의 한 골프장에서 남성 캐디가 동료 남성 캐디를 폭행한 뒤 산속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장수경찰서에 따르면 27일 0시16분께 장수골프리조트에서 피의자 A씨가 동료 B씨를 폭행한 뒤 골프장 인근 산으로 달아났다가 잡혔다. 사건 직후 경찰은 A씨가 스스로 신변에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색과 잠복에 나섰으며 골프장 직원들의 협조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피의자가 떨어진 생활비를 구하려고 모습을 드러냈다가 나흘만에 세종시에서 붙잡혔다.1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4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한 노상에서 이 사건 피의자 A씨가 추격하던 경찰에 체포됐다. 검거 장소는 A씨 지인의 창고 앞이었으며,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다음날 오전 2시15분쯤 대구 성서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파란색 야구모자와 흰색 마스크, 검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경찰서에 들어선 A씨는 나흘간의 도주 생활로
충북과 세종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피의자가 떨어진 생활비를 구하려고 모습을 드러냈다가 나흘 만에 붙잡혔다.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길가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 앞으로 피의자 A씨가 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후 잠복하고 있다가 검거했다.A씨는 며칠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인에게 연락하는 바람에 붙잡혔다.당시 A씨는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창고를 찾아왔다. 그는 공중전화로 지인에게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현금 부족 등으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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