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작가의 다섯번째 개인전 ‘비:움’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갤러리 헤라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한 인간이 태어나 가정을 이루고 그 가정에서 또다른 가정이 파생되는 과정을 둥지로 시각화한 설치작품 17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이들이 성장해 둥지가 비게 되면 많은 주부들은 공허함과 뿌듯함이라는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며 “다양한 형태의 둥지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큰 둥지에 시민들이 앉거나 누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
2022년 4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삼양식품이 불과 2년 만에 7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삼양식품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이다.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이번 수상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2022년 4억불에 이은 다섯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대구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대박국수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박국수의 김양미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kg을 기부했다.
김양미 대표는 이 기부 외에도, 매월 3만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2022년 4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후 2년 만에 7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삼양식품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2022년 4억불에 이은 다섯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삼양식품의 수출실적은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7억 불을 기록했다.삼양식품은 대표 수출 품목인 '불닭브랜드'의 세계적 인기로 매년 역대 최고 실적을 경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포함 5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 이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16일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총 5명이며 최소 5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숀 반스 매디슨시 경찰청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 발생 당시 상황과 피해 규모를 설명했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학생도 포함돼 있고 용의자 또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토니 에버 위스콘신 주지사는 소식을 보고받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