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직전 1000만원 하던 소 값은 설이 지나면 700만원으로 떨어져요. 대목에 팔아야 밀린 사룟값도 주고, 명절도 넘기는데 한숨만 나네요. 근데 누굴 탓합니까. 감염 농장 주인도 지금 억장이 무너지겠죠.”1일 찾은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한 마을.돼지 3200여마리가 살처분된 2015
두나무가 네이버와 손잡으면서 송치형 회장 못지 않게 김형년 부회장에게도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지난해 말 발표한 바 있다. 교환 비율은 두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에 기대어 꿈꾸던 주가 부흥의 꿈을 잠시 접어야 할 모양이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홍라희 쇼크'가 지난 주말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소식이 알려지고 첫 거래일인 이날 오전 현재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겪고 있는 것.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넉 달 앞두고 홍명호에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미드필더 백승호마저 쓰러지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중원에 큰 구멍이 생겨 우려가 커지고 있다.백승호는 11일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어깨를 다쳐 전반 15분 만에 교체됐다.전반 12분 카이 바그너의 코너킥에 헤딩슛을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왼 어깨에 충격을 받아 결국 토미
산업용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철강업계가 정부의 전기료 인상 예고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정부는 올 1분기에 산업용 전기료 체계 개편을 예고하면서 사실상 전기료 인상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정부가 말로만 탈 탄소를 외치면서 뒤로는 슬그머니 전기료 인상을 노리고 있는 점이다. 특히 철강업계를 살리기 위해 꺼내 든 ‘K-스틸법’에도 전기료 인하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 철강업체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올 연초부터 수소환원제철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에게는 산업용 전기료 인상은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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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상공회의소가 이런 짓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이재명 대통령은 7일 한국의 자산가 탈출 현상이 급증했다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보도자료를 두고 "고의적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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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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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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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채취 양여로 주민 소득 창출 기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양여를 했다고 밝혔다.강릉시 관내 산림보호 활동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있는 주문진 삼교리 외 5개 마을, 총 14.9ha 면적의 국유림에서 이루어지며 오는 3월 31일까지 약 6,100리터를 채취할 예정이며, 약1,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산림자원의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위생적인 수액을 생산할 수 있도록 채취 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강릉국유림관리소 경영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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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양남면서 잇따라 산불··· 대응 1단계 발령
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과 문무대왕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앞서 오후 9시 31분쯤에는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경주시와 소방당국 등 모든 직원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두 산불은 발원점이 다른 산불로 진화하기 위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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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 주기 따라 하락세 지속…반등은 언제?
비트코인이 2026년 올해 약 23% 하락한 가운데, 약세장 초입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하락세가 언제 마무리될지를 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우선, 투자자 흐름 데이터가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신규 투자자 유입이 감소하며 매도세를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강세장에서는 가격 하락 시 자본이 유입되지만, 약세장 초입에서는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지표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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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수요자 몰리는 이유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주로 아파트에 집중된 것과 달리 오피스텔은 강력한 ‘규제정책’ 등에서 자유롭고, 주거 편의성 상승에 공급부족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알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R114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이 총 2만 1,022건으로, 2022년 상반기 이후 약 3년만에 2만건 이상의 거래량을 회복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수익률은 상승하고 있다. 전국 오피스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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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11분기 연속 흑자 달성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5년 4분기 매출 4,003억원과 영업이익 3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11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2025년 연간으로는 매출 1조 7,445억원, 영업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실적은 고금리 및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예기치 못한 대외 원가 변수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한샘은 어려운 업황에도 본원적 경쟁력이 높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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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년 칼럼] 국회철도안전포럼에 거는 기대
최근 국회 차원의 철도안전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 국회 엄태영 의원, 손명수 의원을 공동대표로 많은 여야 의원들을 회원으로 산학연관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사실 철도산업은 국가 사회간접자본 시설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의 주력산업이다.세계 4번째로 고속철도 시대를 연 것은 물론 신호 등 분야별 엔지니어링 수준이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는 점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안전사고는 어떠한가 이 부문에 들어서면 자유롭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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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과 거리에 따라 수천만원 차이… 역세권 아파트 쏠림 지속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인기가 굳건한 것으로 나타났다.역세권 단지는 출퇴근과 통학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상권 등 다양한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 만족도와 거주 편의성이 높아 수요가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가격과 환금성 측면에서도 역세권 아파트가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로 풀이된다.실제 아파트 시장에서는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