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 ‘충주시 나누면’ 개소식을 가졌다.‘충주시 나누면’은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협업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자발적 고립 및 은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연수동 주공2단지와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에서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충주시 나누면’이라는 이름은 지난 2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역 내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