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연못에 활짝 핀 물양귀비꽃에 꿀벌 한 마리가 꿀을 따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합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했다. 지역 내 13개 업체에서 내놓은 30개 품목이다.군은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추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아카시아 꿀을 비롯해 떡갈비, 농축산물 제철꾸러미, 들기름, 찹쌀부각 등 농축산물 가공품

서귀포시는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3억5000만원을 들여 밀원 수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일대 17㏊에 밀원 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 1만4000여 그루를 심는다.서귀포시는 넓은 면적의 밀원수림 조성으로 꿀벌들의 생육환경 개선을 통한 식물의 수분 활성화로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촉진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서귀포시는 탄소저감과 다기능적 산림자원을 향상시키기 위해 1억원을 들여 대정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