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대구시당은 황영헌 현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수석부위원장으로 김서희, 사무처장에 김진우씨를 각각 임명하는 등 시당 조직 개편에도 착수했다. 현재 개혁신당 대구시당은 동구·군위군갑, 북구을, 수성구갑으로 구성돼 있다. 황 신임 시당위원장은 대구 계성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한 공학도 출신으로 KT신사업개발담당 상무, 대경기술지주 기술투자 본부장, 계명대·숭실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