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경남도회 양산시운영위원회가 24일 양산시에 경상남도협회 200만 원과 양산시운영위원회 300만 원 등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산시운영위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이어와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이 3000만 원에 달한다. /이현희 기
태백시는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꿈을 향해 홈런! 유소년야구단 차량 지원사업'이 시행 1년을 넘기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육성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선택한 곳에 기부금이 쓰이는 ‘지정기부제’를 첫 도입했다.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의 필요를 주민이 함께 결정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다. 전북도...
금융투자협회는 29일 금융투자회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5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치페어에는 금융투자업계 85개 회사에서 10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규모와 열기 모두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총 3억42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이며, 업계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더욱 빛냈다.이날 담근 7만4000kg에 달하는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16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주시의 첫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로, 지역 기부금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기업의 회계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발전해 왔다. 외부감사법 강화,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감사인 독립성 확보,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고도화 등으로 기업 회계투명성은 과거보다 크게 향상됐다. 이는 제도의 성과이자 시장 신뢰를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진화다.이제 그 성과를 사회 전체로 확산할 때다. 공익법인, 사립학교, 의료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비영리·공공부문은 여전히 서로 다른 회계기준을 적용받는다. 국민의 세금과 기부금이 투입되는 영역임에도 회계의 문법은 제각각이고 책임 구조도 불분명하다.회계의 단절은 신뢰의 단절이다. 회계정보가 통일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 누적 기부금이 22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6월 말까지 집계된 수치로, 사용자 광고 시청 수익과 매칭 펀드, 사용자 직접 기부금을 포함한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에 설치돼 있다. 갤럭시 사용자는 앱을 통해 17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9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는 5000만명 이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용자는 광고 시청으로 적립한
빗썸이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4098만원의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빗썸 앱에서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4만명이 넘는 빗썸 회원이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한국해비타트’는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들을
충남 청양군은 지난 9월 30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참여 독려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홍보 부스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지정기부사업을 중심으로 기부금이 지역에 가져올 변화와 사용처를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는 특별한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이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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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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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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