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영천시가 11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포항시와 영천시 공무원 각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진 것으로, 3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해 지역 간 상생의 뜻을 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차 기부가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준 포항시와 영천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중부뉴스통신 =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와 부천희망재단이 6월 20일, 부천아트센터 1층 로비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기부키오스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부남면 양숙2리 덕골마을에서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수원시청, 대형유통센터, 관광명소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 수원시는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4일 청송심씨 대종회가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고, 이어 5일에는 화목교회도 1000만 원을 전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 16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
상주시 삼백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 출신 전·현직 상주시 출향인’으로 구성된 삼백회 50여 명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상주시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2,0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전국 NH농협은행 창구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3·25 대형 산불의 직격탄을 맞은 영덕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기부 내역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E지구와 영덕라이온스클럽 선풍기 1000대 △예수교 대한성결교회총회가 가스렌지 20대와 관리기 12대 △롯데정밀 전자렌지 435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1243만원 △한국과수종묘협회 1100만원
사회복지법인 선도원은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이번 기부는 故임말시아 전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사협회 1·2대 회장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마련된 따뜻한 나눔으로,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故임말시아 전 대표이사의 딸이자 벧엘 원장인 임주리 원장은 "이번 기부가 도내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머니의 뜻에 따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제주사회복지사협회 허순임 회장은 “사회복
채수찬 충북 음성군 문화관광과장이 25일, 공직 생활을 퇴임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채수찬 과장은 “고향인 음성군은 제게 삶의 뿌리이자 추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이에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채 과장의 따듯한 기부가 누구나 서로를 돕고 함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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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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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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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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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7일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목병해충 농약방제 기술개발 등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 주변 수목병해충 방제농약시험․등록 등 연구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시험분야 연구 등에 필요한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해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증진 을 도모한다.한라산연구부는 국립산림과학원 및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담팔수 가로수 고사원인이 파이토플라스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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