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13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직원 대상 금융취약계층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운영할 계획이다.김경옥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을 육성해 베트남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이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화생명의 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기준 새마을금고는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세 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총 2003억원을 공급했다.이는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건전여신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새마을금
우리은행이 금융취약계층 등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배려-프리 캠페인’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에 나선다. 우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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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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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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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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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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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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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 "뱃고동 소리 언제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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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유일한 항로인 제주~인천 뱃길이 2년째 끊겼지만 취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는 2023년 11월 2만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철수한 이래 후속 운항 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역경제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의 고정 선석을 확보하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카페리 대신 화물선이라도 임시 투입하려고 작년 9월과 올해 2월 2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여 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뱃고동 소리가 울리지 않는 이유는 고유가와 선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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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향군, 도내 보훈단체 초청 간담회 개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최근 제주시 늘봄식당에서 제주도내 보훈단체 초청 간담 오찬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협의회 주관 국립제주호국원 월례 참배행사를 마친 뒤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인근 늘봄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태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김민용 국립제주호국원장, 강혜선 광복회 지부장, 배문화 상이군경회 지부장, 강응봉 전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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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이 아산 보다 2625억원 예산절감 효과…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지수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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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설립과 관련해 전북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의 비용분석에서 남원이 아산 총사업비의 71.5% 수준에 만족하는 등 압도적 우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낙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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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독일 배당·수수료 논란' 질타...배민 "상생·재투자 최선 다할 것"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영업 구조와 상생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정진욱 의원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 이후 급증한 이익이 해외 본사로 배당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정 의원은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된 이후 배달의민족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그 원인이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매출은 자체 배달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정 의원은 "수수료 인상, 광고 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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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내 영웅" 이스라엘, 인질 귀환에 환호했지만…불안 가시지 않는 이-팔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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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생존 인질 전원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이 진행되며 가자지구 휴전 1단계 이행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