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일 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예·적금 첫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신규 손님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손님에게는 예금·적금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된다.예금 첫 거래 손님에게는 ‘하나의 정기예금’ 상
KB금융그룹이 내수 부진과 미국 상호 관세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 적용 대출 규모를 기존 1조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늘린다.국가 주력 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한시 특별 금리우대 프로그램’의 규모도 3조원에서 5조원으로 키운다.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230억원을 출연해 840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제조·수
하나은행이 여행, 운동, 친구 등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쿠폰 등을 제공하는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 손님 전원에겐 '내맘적금' 팡품의 연 1.3% 금리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금리우대쿠폰을 활요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모임 총무 20명을 추첨해 모임 회비 5만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한다. 총무를 포함해 2인 이상이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모임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품
신한금융그룹이 7일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금융애로를 겪을 수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10조5000억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중점을 둔 부분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다.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6조4000
KB금융그룹이 계속되는 내수부진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을 통해 총 8조원 규모의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점 전결 금리
KB금융지주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동시에 AI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금융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KB금융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당면한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기존 금리우대 대출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늘려, 총 3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국가 전략산업 및 수출 주력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한시적으로 금리를 우대하는
신한금융그룹은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금융 애로가 예상되는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조5000억 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6조4000억 원 규모의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조 원 규모의 특별 금리 인하 Hi-pass 쿠폰을 지급해 국내 산업 지원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50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미국의 관세 강화가 현실화되자 국내 금융권이 신속히 움직였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예상되는 무역 피해에 대비해 수출기업과 내수 중심의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업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금융과 비금융 지원이 포함된 대책이다.핵심은 자금 조달 비용을 줄여주는 금리우대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이 제도에는 6조4000억 원이 배정된다. 수출 관련 기업을 위한 별도 방안도 마련됐다. 특별 금리 인하 쿠폰, 이른바 ‘Hi-pass’ 프로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도입하며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별 준비 과정을 거쳐 전국 단위로 실행에 나선다.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은행연합회, 소상공인 컨설팅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기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은행권 컨설팅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신용회복
하나금융그룹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미국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영에 애로사항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6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기존 운영 중인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의 3조 원 증액에 더해 3조 원 규모의 ‘금리우대 대출’을 신규로 추가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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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73.6조원....전년 대비 5.3조원 감소
금융감독원은 22일 2024년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4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73.6조원으로 전년 대비 △5.3조원 감소했으며, 발행잔액은 81.6조원으로 ’14년 이후 최저치 기록을 보였다.발행규모의 경우 홍콩 H지수 사태 이후 ELS 수요 위축 지속 및 주요 은행의 ELS 판매 중단 등의 영향으로 ELS 발행액 및 발행잔액 감소가 이어졌다.투자손익을 보면 ’24년에 만기가 집중된 H지수 기초 ELS의 손실 확정 등으로 ELS 투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했다.(’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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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홍콩에 첫 수출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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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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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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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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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5일 오전,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북부사업센터에서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과 함께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및 노후 상수 관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부사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양구군 맞춤형 고품질 물 공급 서비스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이선익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탁 사업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 및 시설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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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제우호도시 중국 요녕성 무순시 대표단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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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4일 중국 요녕성 무순시 왕칭하이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창원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의를 재확인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무순시는 지난 1997년 9월에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6년 창원에서 열린 ‘창원시와 중국지방정부 경제·관광 협력 컨퍼런스’ 이후 사드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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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인사이트✍️]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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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가 찾아갑니다” 고령군, 농촌왕진버스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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