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4월 5일,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이다. 유권자들의 행보가 새벽부터 뉴스에 시끄럽다. 일찍 투표를 하고 어디를 가려고 사람들은 저렇게 바쁠까? 나는 1호선 전철을 타고 하인천으로 갈 예정이다. 종착역이 가까웠는데도 객석 의자는 비어있는 자리가 없었다.북성포구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