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중단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 △자연·사회재난
  충북 괴산군은 내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80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인구 감소 대응을 지원하고자 행안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해마다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체 1조원 규모로 배분하는 국가 재원이다. 군은 올해 청정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거점을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행안부의 ‘시설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 기조와 부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번 확보액을 포함해 2022년부터 내
  충북 괴산군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농업인 부담률을 내년에 다시 낮춘다. 군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올해 7.5%에서 내년에는 5%로 2.5%p 낮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군은 올해도 농가 부담률을 지난해 10%에서 7.5%로 낮춘 바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우박·집중호우·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농작물·시설 피해 때 일정 부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가입 품목은 벼·사과·배 등 70여개 품목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월 대설 피해를 포함해 올해 발생한 농업재해 6건(면적 70
  충북 옥천군은 15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 등  올해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군이 올해 20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국비 2000억 시대를 연 것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군은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재정투자 전략과 적극행정, 청렴도 제고 등 혁신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결과로 보고있다.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충북 괴산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내년도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를 추진한다. 군은 11명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주민숙원사업 321건을 대상으로 3개반이 현장 조사 측량과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8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다. 군은 앞서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7억원 늘어난 74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은 농로 포장, 배수로와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농촌지역의 정주
완도군이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주최하는 「2025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군은 평가가 도입된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생교육 활성화 시·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 실적, 운영 현황과 운영 조직,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노력, 우수 사례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군은 상·하반기에 평생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발적인
  충북 괴산군은 연풍면 일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4억6000만원을 들여 연풍면에 매설된 상수관로 20.8㎞와 하수관로 26.9㎞를 지리정보체계 기반 전산 데이터로 구축했다. 이번 전산화로 관로 위치와 규격, 매설 연도 등 주요 정보를 전산으로 통합해 담당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누수나 파손 발생 때 관로 위치와 제원을 신속히 파악해 원인 분석과 현장 대응이 빨라져 복구 시간 단축으로 주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내년에 청천면을 대상으로 하는 등 미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17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다산목민대상은 주민 중심 행정, 청렴 행정, 혁신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지방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군은 청렴·소통·복지·경제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다산 정약용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가장 충실히 구현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과 상금 2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함께 이뤘다.군은 공직자와
의령군은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월 1일부터 군청 전 부서와 13개 읍·면사무소에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9월 봉수면사무소에서 시범 운영을 시행한 결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홍보 기간을 거쳐 점심시간에는 민원업무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확대 적용했다.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은 현수막,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부24 등 온라인 민원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군은 이번
충남 청양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인력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고 라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근로자 규모를 확대해 왔다. 2025년에는 745명의 근로자를 유치하며 전년 대비 81%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 한국어 교육과 건강 검진을 제공하며,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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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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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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