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민간인 신분으로 이른바 '햄버거 계엄 모의’를 주도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여군 교육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군에서 쫓겨났던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평창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군에서 운영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총 28명 규모로 구성되어 있
새만금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고창을 거쳐 전남 목포시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관련 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부안군...
세금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지방자치단체 통장으로 강제 몰수하도록 법이 개정된 지 3년이 넘는 동안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해당 방식을 사용한 사례가 '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새로운 법 덕분에 지방자치단체가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나왔었
곡성군은 119㏊에 걸친 ‘2024년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119㏊의 산림에는 편백, 백합나무, 소나무 등 총 33만 본을 식재했다.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수 조림 105㏊,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큰 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14㏊를 조성했다. 군에서 지원해 주는 보조 조림 사업으로 임야를 소유한 산주는 목재수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 발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농업인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교육 성과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150개 시·군에서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와 역량평가를 걸쳐 10개 시군을 선정한 후, 최종
충남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시행 중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이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충청남도 탄소중립생활실천단은 ‘2045 충청남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공공기관 22개, 교육기관 39개, 민간기업·단체 54개 등 132개 실천단이 창설됐으며 계룡시는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계룡문화원 등이 실천단으로 활동하고 있다.별마루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충남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시행 중인 탄소중립 프로그램이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충청남도 탄소중립생활실천단은 ‘2045 충청남도 탄소중립'을 목표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공공기관 22개, 교육기관 39개, 민간기업·단체 54개 등 132개 실천단이 창설됐으며 계룡시는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계룡문화원 등이 실천단으로 활동하고 있다.별마루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함양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대비 206명, 8억 2,600만 원이 증가하여 ▲노인공익활동사업 1,93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70명으로 모두 3개 유형 2,270명, 89억 7,600만 원이다.수행기관별로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읍·면 ‘근린생활지원활동’에 292명, ‘문화재관리활동’에 34명이며, 함양시니어클럽
진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진천군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약 18억 원이 증액된 총 6659억원 규모이며 군의회는 재정운용상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8개의 사업에서 약 9억 7000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일반 예비비 및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하여, 12월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임정열 위원장은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됨에 따라 불필요한 지출 항목을 과감하게 조정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된 후 “국민과 함께한 여정 멈추지 않을 것”이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국민들에게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2년 반 동안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책적 성과와 국민과의 약속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정은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진 상황에서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선균 협박 거액 뜯은 업소 실장 1심 불복 항소
1시간전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이 항소를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 등 혐의로 전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유흥업소 실장 김모씨는 선고 공판이 끝난 직후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공갈 등 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내란대행' 농민의 이름으로 탄핵" 주장한 전북 정치권
전북 정치권이 농업민생 4법에 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250만 농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며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항제2준설투기장' 발주 앞두고 '국가예산 낭비' 논란 가열될 듯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를 앞두고 군산지역 시민단체가 천문학적이 국가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며 공사발주를 보류하지 않을 경우 공사발주중지 가처분 등의 법적 조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한 해 궁궐과 조선왕릉 1,489만 명 방문
2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 한 해 궁궐과 조선왕릉에 1,489만 명이 방문했다. 작년 관람객 수 대비 무려 52만 명이나 증가다. 이 중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에도 역술인이 꼈다니"…건진·천공·명태균 이어 '버거 보살' 노상원
1시간전
12.3 계엄 사태의 비선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전역 후 민간인 신분으로 무속인과 동업해 '점집'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남자 보살'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