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7월 30일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다섯 번째 강연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의 권영우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권영우 학예연구사는 고고미술사 전공으로, '돈황 막고굴 제285굴의 형제와 장엄의 의미와 기능'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2020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30일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다섯 번째 강연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한다.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운영되고 있다.이번 강연은 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부의 권영우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권영우 학예연구사는 고고미술사 전공으로, 「돈황 막고굴 제285굴의 형제와 장엄의 의미와 기능」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실을 담당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인사혁신처 처장, 새만금개발청 청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의원이 새만금개발청 ...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존과학 분야의 정기 학술지 『박물관 보존과학』 제33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유물의 물리적 복원과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구조 진단 연구 등 총 8편의 논문이 수록되며, 국내외 유물 보존의 최신 흐름과 성과를 담아냈다. 주목할 논문으로는 미국 클리블
제주국제교육원은 최근 소속 원어민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원어민교사들은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또 도내 각 지역 외국문화학습관 원어민교사들의 교수·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영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원어민교사들이 보다 깊이 있게 전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한국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문화적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9일, AI·실감미디어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민과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이현민 덱스터스튜디오 실감콘텐츠본부장은 서울 광화문 ‘광화벽화’, 국립중앙박물관 ‘평생도’, ‘일본관’ 등 주요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를 총괄한 전문가로, 오는 가을에는 보문단지에 미디어아트 뮤지엄 ‘플랙시백그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총 4개 부처·기관의 수장을 새로 임명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최동석 전 인사혁신처 차장이 인사혁신처장으로 승진 임명됐으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새만금개발청장에 발탁됐다.권대영 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대통령실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고려해 국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정치권과 공직사회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과 조직 안정화에 속도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쟁점 법안 밀어붙이기" vs 野 "무제한 토론 총공세"… 국회 격돌 예고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등 주요 법안의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전면적인 무제한 토론로 맞서며 국회는 다시 대치 정국에 접어들었다.국민의힘은 30일 오후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단독 상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송3법,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쟁점 5법 모두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기로 했다. 당초 방송3법만 대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은 국가 안보”…안동시의회,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협상 중단 촉구
“농업은 생존의 최전선…국민 식탁 위협하는 협상 중단하라” 안동시의회는 30일 오후 5시 본회의장에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논의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정부에 협상 중단과 농업 주권 수호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진행 중인 한미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미원, 애월읍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농업회사법인 ㈜가미원은 28일 애월읍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3.5kg들이 300박스를 후원했다.이번에 후원된 김치는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애월읍 내 취약계층 72가구와 36개 경로당, 22개소 복지시설에 전달됐다.농업회사법인 ㈜가미원 강종주 대표는 “오늘과 같은 김치 나눔 행사가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종주 대표는 2020년부터 애월읍사무소와 인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의 집수리 운영 봉사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희귀난치성 질환 가구에 대해 ‘이웃들의 안심주택 만들기 프로젝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집수리사업은 희귀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질환을 앓고 있으나 거주지의 방과 부엌 벽면에 곰팡이가 많이 펴 도배 시공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연동 조성에 앞장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로 한마디가 큰 힘"…의성 산불 피해 주민, 손편지로 감사 인사
신평면 중율리 마을회관 한쪽, 낯선 의료진을 기다리는 주민들의 표정엔 긴장과 기대가 엇갈렸다.산불이 모든 것을 앗아간 이후 불안과 우울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던 중율2리 한 주민은, 그날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정민 교수를 처음 만났다.그는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버티게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