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제2회‘중복맞이 삼계탕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지헌순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복지 대상자들이 따뜻한 정성과 영양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충북 진천군은 14일 2025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신규 모범음식점으로는 △진천읍 5개소 △덕산읍 3개소 △이월면 1개소 △광혜원면 2개소 등 총 11개 업소가 지정됐다.신규 지정된 업소는 △소울테이블 △시골막국수 △진천맛집 미돈가 △육정원 △이강식당 명가닭갈비 △장흥본가 △두촌리생고기 △미스터리 코다리 △동강 △하루돈까스(광혜원
충북 진천군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주요 퇴치 대상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종인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상추, 환삼덩굴 등으로 이들 생물의 주요 서식지인 덕산읍 한천천과 광혜원면 칠장천 등 하천 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군은 생물다양성보전협회를 통해 생태 전문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실시한 방제 활동으로 야생생물 개체수가 적어지고 생물 발아 속도가 늦어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7~8월을 특별 퇴치 집중 기간으로 설정했다.세
충북 진천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진천군 만승라이온스클럽은 17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 50박스를 전달했다.기탁된 밀키트는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윤홍연 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3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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