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날 의결에 따라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7일 오전 10시,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15일 오전 10시에 각각 실시한다.기재위는 이번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서면질의는 11일까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서면질의는 10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색 취임식이 관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구 부총리는 21일 취임식에서 일반적인 취임사 낭독 대신 강연과 직원들과의 대화, 소통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경제부총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강연주제는 '부총리와 함께 하는 혁신 첫걸음 - 기재부가 달라졌어요'였다.아울러 강연에서는 5가지의 기획재정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구 부총리는 우선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핵심사원으로, 다른 부처에게는 파트너로 혁신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재부가 돼야 한다"
대규모 세수추계 오차로 비난을 받아 온 기획재정부가 세수추계 정확도 제고를 위해 실시간 자료를 투입하는 AI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동원할 방침이다.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수추계에 대한 질의에서 이같이 답변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재부 자체평가 결과보고서에서도 세수추계는 최하위인 G등급으로 정확도 제고사업에 대해 실패를 자인하고 있다”며 “작년 오차율은 8.4%, 2023년은 14.1%의 오차가 있었다”고 지적했다.구 후보자는
경제회복을 국정운영 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됐다.그는 행정과 예산ˑ재정정책을 등을 두루 섭렵한 대표적인 경제관료로서 민생경제 회복의 적임자로 꼽힌다.특히 그가 대구경북 출신 경제사령탑 후보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구 후보자는 성주 출생으로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등 6개 부처의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발탁했다.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다.이와 함께 장관급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구윤철 기재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다만,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상정되지 않고 보류됐다.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여·야가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올라온 회의 안건에는 임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은 삭제된 채 구윤철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만 상정됐다.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임 국세청장 후보자에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시기의 ‘부자감세’ 정책을 대대적으로 원상복구하는 첫 세제개편에 나선다. 응능부담 원칙에 따른 조세 형평성과 무너진 세수 기반 회복이 핵심 배경이다. 법인세 인상과 증권거래세 환원,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등이 일괄적으로 추진되며,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감세 기조를 원점에서 뒤집는 방향이다.2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발표할 ‘2026년도 세법개정안’에 법인세율 인상과 주식시장 세제 정상화, 과세 사각지대 정비 등을 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임광현 국세청장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무산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당초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일괄 보이콧하겠다던 국민의힘이 대미 관세협상을 앞두고 국익 차원에서 기재·외교·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협조하기로 하면서 여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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