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 이라크로 떠났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안고 지난주 돌아온 손흥민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가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스태프와 함께 장도에 올랐다.전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과 권경원, 원두재, 조유민, 박용우 등 중동 리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