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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 체납한 12명의 출금금지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10억원에 이른다.

시는 체납자들이 해외로 도피하거나 재산을 은닉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세 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 등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법무부가 승인하면 체납자들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시는 납부 능력이 있어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과 처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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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9대 옥천군의회가 군민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엄중한 책임에 보답하고자 의정 전반에 걸쳐 각고의 노력을 쏟은 한 해였다.‘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겠다.지난해에 이어 경기불황과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건전 재정운영을 강화해야한다.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혈세로 마련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더욱 충실하겠다.의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영동군의회를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란다.지난해는 이상기후로 냉해와 폭염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농업군인 우리 군에 크나큰 피해가 있었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내·외적으로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이런 와중에도 영동군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군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각계각층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생각한다.이 모든 것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새해에도 함께라서
충북 청주시 주중교회는 지난해 12월31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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