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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2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29일까지 접수

문경시는 지역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 발굴을 위해 ‘2025 제12회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29일까지 3만 원 이하의 완제품으로 문경의 문화나 관광지를 모티브로 한 공예품·공산품 등 문경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제품이면 된다.

누구나 응모 가...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천댐 하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중리리가 안전한 도로망을 기반으로 다시 서게 된다. 의성군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과 군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을 투입, 내년 1월 착공해 이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언어의 유희일까. 이 나라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다. 예전엔 진짜가 섞여 있어 진보라고 하면 미래를 내다보는 집단지성인인 양 여겨 왔는데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 위정자 무리를 보면 삼척동자도 알 듯한 언행이 세상을 황칠하고 있다. 이젠 애매성·모호성도 없어 판단은 쉽다. 뻔뻔
상주교도소와 상주중앙로터리클럽이 수용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의 문을 열었다.지난 7일 상주교도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재열 상주교도소장, 장수진 상주 중앙로터리클럽 회장, 회원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체결식 직후 로터리클럽은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
경북·대구 지역에서 지난해 연간 분만 건수가 10건 미만인 시군구가 14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와 경산시를 비롯해 고령군, 군위군, 봉화군, 성주군, 영덕군, 영양군, 울릉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칠곡군, 포항남구와 대구 서구 등이 해당하며,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분
제6차 전당대회를 치르는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드러내면서 첫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찬탄’과 ‘반탄’ 구도로 선거전을 펼쳐온 당권 주자들은 양보 없는 이견을 유지하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구·경북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장동혁·조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 34곳, 2022년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
여주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22일~23일 양일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건강한 언어발달과 정체성 형성,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운영되는 ‘다다톡 프로그램’은 2017년~2021년 출생한 다문화가족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 대상 코칭 교육을 통해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햇빛 노출로 인해 버려진 마스크의 화학적 운명이 바뀌다.마스크는 물리적으로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고 햇빛과 금속에 노출되면 화학적으로 변화한다. 코로나 기간 착용하고 버려지는 마스크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환경에 대한 물리적 손상과 생태계에 생물을 가둘 가능성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지만, 이것이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새로운 연구에 따
최근 ‘백신’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백신은 단지 의학용어가 아니라 사회적 대화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백신이 있다. 바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다.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성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걸릴 수 있다.감염 시 대부분 무증상이고 12~24개월 이내에 자연 소멸하지만, 3~10%에서는 지속감염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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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월배농협 각급단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172포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배농협 각급단체는 매년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각급단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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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해방 후 8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역사 청산이 미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회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데이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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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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