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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전국으로 확산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이 전국에서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용인시와 양평군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설계검토·사전검사·준공검사 등 행정실무 사례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허가 설계검토 및 지도·점검 체계 설명, 사전검사 및 준공검사 현장 견학, 제주만의 설계·시공 지침 운영 사례 등 실제 행정실무 적용...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을 열었다.‘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역사 등을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관광교육으로, 도내 초등학생 35명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총 5주간 진행된다. 첫 날인 지난 13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방문 체험을 시작으로, 제주시새활용센터 ‘줍젠’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
최명동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0월2일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채택된 계획서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임시회 기간이 아닌 10월2일 열리게 됐다.최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1986년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약 38년간 중앙부처와 제주도에서 정책기획, 예산조정, 지역개발, 국제협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된다.2001년 건설교통부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지방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
LH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7일 제주대학교에서 ESG 협치포럼 '제주형 고령자 주거복지를 찾다'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제주지역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문정만 LH제주지역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등 공공·정책기관,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제주지역 노인의 주거환경 실태와 정책방향, △저출산 고령사회의 주거환경정비 방향, △초고령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고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등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과 고창군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농어촌 기복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개 군 내외로 선정하여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이다.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오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참석이다.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뉴욕에 도착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을 접견한다.23일에는 총 196개
▲ 일시 : 2025년 10월 25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로얄파크웨딩 3층 로얄홀 ▲ 연락처 : 010-6317-3391
이주배경 경기도민의 인종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 피부색, 출신국에 따른 차별 금지 ▲ 난민 주거·의료·교육 지원 ▲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등의 내용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처음 법제화됐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본호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
벽산은 업계 최초로 홍성공장에 무인지게차를 상용화했다. 회사 측은 이번 무인지게차 도입으로 공정효율과 안전성을 크게 개선하고, 스마트 물류 혁신을 통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벽산 홍성공장은 무인지게차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2단 적재에서 최대 4단 적재까지 가능해져 창고 보관능력이 기존대비 43% 향상됐다. 이로써 성수기 재고 확보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현장인력 투입이 줄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인적자원 관리 최적화가 예상된다.현재 벽산 홍성공장에서 운용 중인 무인지게차는 PoC(Pro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1일, 원주 지역 내 학대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우리가족 마음이음 금쪽같은 우리가족’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학대피해가정의 회복과 재 학대 예방, 그리고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였으며, 총 9가정이 참여했다.이 캠프는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하고 원주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사회극 심리치료, 가족체험활동 등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고 참여 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025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상생 협약을 통해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에 뜻을 모았다.HD현대중공업 노사는 22일 울산 본사 조선경영관에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허원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백호선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등을 비롯한 노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과 함께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다가오는 9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한다.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과 IFSC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서울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시체육회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SPC삼립이 신제품 ‘파삭칩 버터갈릭맛’을 출시했다. 고소한 버터향과 향긋한 갈릭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처음에는 바삭하고, 씹을수록 부드러워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메밀가루가 18% 함유돼, 메밀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짭짤하면서도 풍미가 깊어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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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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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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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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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시민을 무지한 존재로 낙인... 문수기 시의원의 부적절한 언행”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의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문의원은 지역 인터넷 S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민을 또다시 무시하고 우롱하는 망언을 내뱉었다.해당 기사에서 문수기 의원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집행정지 신청 기각을 언급하면서 “법에 문외한인 시민들”이라고 발언한 것이알려졌다. 이 발언으로 시민들의 자존감에 깊은 상처를 남게 됐다.‘문외한’이라는 것은 ‘어떤 분야에 전혀 아는 바가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시민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각 등 시정 참여의 기본적인 자질이 부족한,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존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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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직무 수행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제고 전략
1. 의사소통의 수단과 문제점직무 수행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협업은 원만한 의사소통을 통해 효율화된다.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언어로 의사소통을 잘 해왔다고 믿기 때문에 직장에 대비하여 의사소통 문제를 예상하여 사전 준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직장에서 원만하지 못한 의사소통으로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직장에서 직면하는 이러한 문제점들은 직무상 의사소통의 본질과 수단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준비한 경험이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불가피한 것일 수 있다. 직장에서 의사소통은 일상생활의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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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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