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7대 염미연 대표이사가 3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염미연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를 졸업하고 ▲ 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 ▲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상담자활과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강원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또 2012~2016년 동안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
쉼과 회복, 다시 걷는 출발점 ― 제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집’을 들여다보다.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들어선 공간은 따김희정뜻했습니다. 시설의 구조나 설비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의 웃음과 선생님들의 낮은 목소리,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돌봄’이라는 이름의 진심이 그랬습니다.정년퇴임을 두 달 앞두고 찾은 해담은 집은 단순한 실습기관이 아니라, 제게는 ‘회복의 장소’였고 ‘배움의 터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글은, 그 안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는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드리는 마음의 기록입니다. 아이들이 가르쳐 준
케이메디허브가 ‘2025년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2명을 선정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의료기기와 신약 분야 각 1명으로 ▲기술서비스 및 컨설팅 지원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창업센터 상주 연구 수행 ▲논문·특허 등 기술 성숙도 제고 ▲사
테슬라 모델Y를 4년째 보유 중인 오너는 과연 테슬라의 연장 보증에 가입했을까. 차량의 기본 보증이 만료되면 구동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은 8년 보증이 유지되지만, 나머지 부품은 사용자 부담으로 전환된다.1일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테슬라 연장 보증의 비용과 실효성을 분석하며, 실제 오너들의 경험을 소개했다.최근 테슬라가 고객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ESA의 비용은 월 60달러, 연간 720달러이며 최대 8년 또는 10만마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중 경주를 찾은 여러 인사가 불국사 등 여러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이번 APEC 정상회의 특별기조연설을 위해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비롯해 다이애나 폭스 카니 캐나다 총리 배우자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경북도가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화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30일 불국사와 경주민속공예촌, 경주엑스포 K-Tech 전시관과 K-뷰티 파빌리온을 방문해 경주의 역사 문화
지난해 본보에 6개월 가량 연재되었던 장편소설 가 지난 9월말 책으로 발간된 가운데, 저자인 김태환 작가가 소설의 배경인 반구천의 암각화 앞에서 직접 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환 작가는 지난 1일부터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간이 매대와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소설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주말을 이용해 하루 4시간씩 책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작가는 “책 판매보다는 홍보가 주 목적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주변에 사는 분들이 찾아와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보유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진행 중인 매각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긴급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3일 각 부처에 “정부 자산 매각을 일시 중단하고,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는 모든 매각 건은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최휘영 정부 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한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대통령이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산 매각 논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에 강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며, 전국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중 모범적인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공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대구소방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구,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불조심 환경’을 목표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도심 곳곳에는 화재 예방을 알리는 현수막과 홍보판이 설치된다. 아양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31. 사랑과 기다림, 다시 만남의 기적을
케이메디허브가 ‘2025년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2명을 선정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의료기기와 신약 분야 각 1명으로 ▲기술서비스 및 컨설팅 지원 ▲연구 인프라 활용 및 창업센터 상주 연구 수행 ▲논문·특허 등 기술 성숙도 제고 ▲사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7대 염미연 대표이사가 3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염미연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를 졸업하고 ▲ 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 ▲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상담자활과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강원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또 2012~2016년 동안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