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원지방병무청, 21사단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11시간전
강원지방병무청은 8일, 육군 제21보병사단에서 입영 장병과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병역의무자들의 입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가족·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병무청은 이를 통해 입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사랑의 길’, ‘사랑의 편지쓰기’ 외에도 소중한 추억을...
울주군의회는 9월 2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강원지방병무청은 4일, 강원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역병 입영신청 안내 및 모집병 지원 관련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Day’행사와 연계하여 병역판정검사 받은 해 입영희망자 입영일자 본인선택 및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방법과 신청일자, 유의사항 등 병역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현역병 모집 담당자가 입영대상자의 전공, 자격증 등과 연계한 군 특기를 추천하고 지원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가산점을 안내하는 등 1대1 모집 맞춤 병역상담을 진행하는 시간도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나 그 빛을 등진 자가 강단 위에 서 있는 현실 앞에서, 나는 침묵할 수 없다. 강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리요,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진리를 선포하는 자리이다.하지만 오늘날 일부 목회자들은 이 신성한 자리를 권위와 조작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 더 이상 이것을 묵인하거나 미화해서는 안 된다.나는 지금, 권위주의로 교회를 지배하며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그대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는 통치자인가?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9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정보 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직업계고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선발된 1,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교 93명의 학생들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전사적 자원관리, 세무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 시범 시행되는 가운데, 주치의로 활동할 의료기관 모집이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선정 요건은 △건강주치의로 지정받으려는 각각의 의사와 △건강주치의와 동일 의료기관 내 근무하는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보건의료종사자 등 건강주치의 지원인력 2명 이상으로, 제주도가 주관하는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인력 교
크릿벤처스는 일본 소재 IP 엔터 기업 클링크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일곱개의 대죄’, ‘블리치’, ‘요괴워치’ 등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프로젝트를 다수 담당했던 핵심 프로듀서 출신들이 한일 콘텐츠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한 클링크는 한국의 웹툰·게임 등 콘텐츠 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제작위원회 컨설팅부터 공동 제작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외 창업기업이다.현재 클링크는 ‘도굴왕’, ‘템빨’, ‘괴력난신’, ‘권왕전생’ 등 국내 인기 웹툰의 애니메
오영훈 지사가 계엄 당시 왜 출장 갔다고 돌아오는 길에 도청 청사로 가지 않고 집으로 향했느냐에 대한 갖가지 의혹과 다양한 의견들이 불거져 지금까지도 그 후유증이 심한 것 같다.계엄 당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기도로 출장을 갔다 왔다고 한다, 제주도에 상장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가 늦은 밤 비행기로 돌아왔다는 것.그런데 제주로 돌아와 집으로 가거나, 집에 도착했을 시간이 묘하게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을 발표한 시간과 겹쳤던 것이 문제였다. 일단 집으로 돌아간 오 지사는 계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잠시 집에 머물렀던
26분전
인천항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이 2년여만에 중단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은 2023년 5월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자 측이 자기자본 추가 확보와 착공 등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2021년 1월 사업자 공고를 내고 추진했던 수출 중고차 최첨단 물류기지 조성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역할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개별 품목으로 화장품에 이어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중고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서귀포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오는 20일 오후 6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서귀포 밴드데이’에는 ‘늦은오후’, ‘메마리밴드’, ‘JM울림밴드’, ‘프리버드’, ‘JB밴드’, ‘Peep’, ‘오믈락밴드’ 등 7개 침이 참여한다.밴드 회원들은 실용음악학원 강사, 악기점 사장, 교회 반주자, 음악 교사, 공무원, 호텔리어, 회사원 등 저마다 각자의 일터에서 다른 일을 하며 음악 실력을 키워 왔다.밴드 ‘늦은오후’ 리더 김재형씨는 “서귀포 밴드데이를 기점으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의 안정적 자금 관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미성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연금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 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또 돌봄가족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권리 보장과 자립을 위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을 제공할 계획이다.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
인천광역시는 체납세금 징수 사각지대에 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체납세금 4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 소득자는 4대 보험에 포함되지 않아 소득 확인이 어려워 체납세금 징수의 사각지대였다. 그러나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시는 국세청의 원천징수 자료 협조를 받아 이를 근거로 소득 압류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체납세금을 징수할 수 있게 됐다.실제 사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이민청 신설이 빠지자 이주인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는 9일 논평을 통해 “260만명 이상의 이주민이 이미 한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정부가 이번 개정안에서 이민 관련 독립기구 신설을 제외한 것은
거제 서강유치원이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유초연계 이음교육과 생태전환교육 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유아의 전인발달 및 초등학교 입학을 대비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강유치원은 국산초등학교와 함께 유-초 이음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강유치원의 유-초 이음학기는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그림책을 활용해 놀이 중심 인성&언어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대한 친근감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아이들이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 및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한·일 금융협력 세미나’ 개최…전환금융·디지털 채권 논의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 및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발달장애인·돌봄가족 맞춤 금융 지원
하나은행은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의 안정적 자금 관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미성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연금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 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또 돌봄가족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권리 보장과 자립을 위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을 제공할 계획이다.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이민청 신설 제외…이주인권단체 “사회통합 역행”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이민청 신설이 빠지자 이주인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는 9일 논평을 통해 “260만명 이상의 이주민이 이미 한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정부가 이번 개정안에서 이민 관련 독립기구 신설을 제외한 것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덕꾸러기 인천항 수출 중고차... “더 이상 홀대해선 안된다”
26분전
인천항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이 2년여만에 중단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카마존은 2023년 5월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자 측이 자기자본 추가 확보와 착공 등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2021년 1월 사업자 공고를 내고 추진했던 수출 중고차 최첨단 물류기지 조성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역할론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개별 품목으로 화장품에 이어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중고차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건강주치의 참여 의료기관 공모...지원 자격은?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병.의원 주치의처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오는 10월 시범 시행되는 가운데, 주치의로 활동할 의료기관 모집이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선정 요건은 △건강주치의로 지정받으려는 각각의 의사와 △건강주치의와 동일 의료기관 내 근무하는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보건의료종사자 등 건강주치의 지원인력 2명 이상으로, 제주도가 주관하는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인력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