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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생 법안 등 처리하는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체' 출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민생 법안·공통 공약 등을 처리하는 민생·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만나 민생협의체 출범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

민생협의체는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회담에서 구성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여야가 잇따른 정쟁으로 민생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일을 해소하기 위해 총선 공통공약과 민생법안에 대해선 일종...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24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빚어진 의료대란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으로 대응하려는 정부 방침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부는 지난달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 총 1712억원, 서울시에 655억원의 기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의원은 "의료대란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대외적으로 의료 공백 상황을 부정하고 있다.
한전KDN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 KDN 상생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한전KDN의 '2024 KDN 상생마켓'은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가 진행하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다.한전KDN 상생마켓은 ▶식자재·간식 등 지역 특산품과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는 'KDN 상생장터'와 ▶제로웨이스트 관련 제품 제작 체험과 판매, 한전KDN이 추진하는 KDN Eco-
한국석유공사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다.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집수리 봉사 활동은 홀몸 어르신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울산 중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사는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 콘센트 등 전기 시설 보수, 단열재 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봉사 활동에는 석유공사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울산항만공사가 지도 기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UPA는 공사가 관리 중인 야적장, 수역, 건물 등의 항만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도 기반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렇게 지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구축되면 울산항의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UPA가 약 5억원을 들이는 이번 사업은 공사 소유의 항만 시설들이 울산시 남구, 동구, 울주군 등에 분산돼 있고 앞으로 북신항 및 남신항 2단계 개발로 인한 항만 시설 증가에 대비해 시작됐다
우리은행이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은행 영업점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방배동금융센터·삼성타운금융센터·오류동지점 등 3개 영업점에 시범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점심시간 동안 개인금융·예금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 동안 개인금융 및 예금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점심시간에
도산 안창호가 창립하고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거창 에서 '세계시민운동으로 나가자'라는 기치로 제111차 흥사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는 흥사단 거창지부에서 주관했다. '거창한 거창에서 거창한 흥사단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흥사단 단우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흥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거창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승대에 있는 구연서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및 R-BIZ 챌린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국제로봇콘테스트와 R-BIZ 챌린지는 국내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과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8개국 1068팀, 2..
전통 한옥이 현대 건축과 결합하며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하고 있다. 구트한옥이 최근 시공한 소형 이동식 한옥이 그 한 예다. 강원도 속초 신흥사 주차 관리동으로 사용된 이 한옥은 공장에서 제작된 후 현장 조립으로 설치됐다. 건조된 국산 소나무와 낙엽송 목재를 사용해 지어졌으며, 특히 함수율 15% 이하로 관리돼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기와와 창호 공사는 전통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마무리됐는데, 기와 공사 과정에서 사용된 기법은 전통 한옥의 정교함을 그대로 살렸다. 이동식 한옥이라는 시공 방식은 단순한 전통 건축을 넘어, 현대적 실용
하례2리 금물과원 터위치 ; 남원읍 하례리 1570번지 현재는 1608-7번지.시대 ; 고려유형 ; 산업시설이 지역 사람들은 이곳이 가장 먼저 설촌된 곳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당시 감귤원 감독관은 하례2리 마을에 입향하여 이곳을 설촌하였다고 하는 조세진이다. 이 일대의 입지조건을 보면 땅이 매우 비옥하며 사방에 절벽과 동산으로 방풍이 되어 있다.귤은 고려시대 문종 이전부터 임금에게 진상되었다고 한다. 효종4년 이원진이 편찬한 『탐라지(耽
노키아코리아는 연세대학교와 이음 5G 주파수를 활용한 특화망 기반의 5G 오픈랜 연구 플랫폼을 연세대 캠퍼스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은 특정 목적을 위해 구축되는 사설 이동통신망으로, 스마트 공장부터 대학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늘고 있다.노키아와 연세대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세대에 특화망을 설치하게 됐다. 이 특화망은 연세대가 ▲vRAN 연구 플랫폼 ▲오픈랜/6G 클라우드 인재 양성 사업 ▲한국-EU 6G 공동연구 등 국가 주요 연구 사업을 주도하
오능희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이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 '2024년 제3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오 지회장은 창작활동에 전념하며 예술문화 진흥.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오 지회장은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지회장으로 재임하여 활동하면서 제주음악제를 기획, 참여하는 등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적인 활동을 펴 왔다., 4.3 진혼곡 발표, 4⋅3 평화 아리랑, 제주 아리랑
전라남도는 ‘2025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에 순천농협과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을 선정,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은 친환경 벼 10㏊ 이상을 인증받은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농산물 전용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일반농산물과 달리 친환경농산물만을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 특별함 때문에 친환경농산물 전용 생산·유통시설이 필요하다.이에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특수
KB증권이 28일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향후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렸다.정혜정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천6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1.7%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서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액 규모는 축소됐지만 전력기기 및 배전기기 부문에서 미국 시장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짚었다.또한 "미국에 대한 초고압
‘당구 여제’ 김가영이 시즌 3연속 우승과 함께 프로당구 최초 통산 10회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결승전서 권발해를 세트스코어 4대 1(11:3 11:8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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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교육청, 20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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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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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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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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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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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11월 말까지 한시적 면제
신한은행은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 해약금을 받지 않는다고 25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달 30일까지 실행된 가계대출에 한해 이날부터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 가계대출을 받은 지 3년 이내에 상환을 하면 고정금리의 경우 0.8%~1.4%, 변동금리는 0.7%~1.2% 가량 발생하는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이 비용이 11월 말까지 전액 면제되는 것이다.단 △기금 대출 △유동화 대출 △중도금·이주비 대출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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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가장 먼저 설촌된 곳..하례2리 금물과원(禁物果園) 터
하례2리 금물과원 터위치 ; 남원읍 하례리 1570번지 현재는 1608-7번지.시대 ; 고려유형 ; 산업시설이 지역 사람들은 이곳이 가장 먼저 설촌된 곳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당시 감귤원 감독관은 하례2리 마을에 입향하여 이곳을 설촌하였다고 하는 조세진이다. 이 일대의 입지조건을 보면 땅이 매우 비옥하며 사방에 절벽과 동산으로 방풍이 되어 있다.귤은 고려시대 문종 이전부터 임금에게 진상되었다고 한다. 효종4년 이원진이 편찬한 『탐라지(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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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바이러스로 인한 남성 입인두암 10년 새 2배 급증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남아 HPV 백신 무료접종'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 이러는 사이 최근 HPV 감염으로 인한 편도암 등 입인두암의 남성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발 빠른 대처가 시급해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운영하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개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입인두암 환자가 2013년 611명에서 2023년 1222명으로 10년 새 두 배 증가한 걸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남성 입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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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가 창립하고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거창 에서 '세계시민운동으로 나가자'라는 기치로 제111차 흥사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는 흥사단 거창지부에서 주관했다. '거창한 거창에서 거창한 흥사단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흥사단 단우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흥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거창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승대에 있는 구연서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