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2018년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세명기독병원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환자의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종합점수 96.3점으로 전체 평균 94.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이며, 처음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이 경북 청도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1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수료생들의 후원으로 전날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의 본분을 다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마을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봉사 참가자들의 각자 재능을 활용해 펼쳐졌다.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생들은 신학 수강 과정에서 말씀 공부를 도운 선교센터 봉사자들의 모습에 감
포항남부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보호시설을 방문, 학대피해 아동들을 위한 아동보호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가정에서 분리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핸드크림과 수건, 담요 등 생활용품과 케이크를 마련해 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아동보호시설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경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
국회가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경주시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정부 예산 대비 2797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APEC 정상회의 예산 반영의 결과로, 총 3246억 원 규모 APEC 예산 가운데 국·도비로 2299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기 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과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
성주군은 15일 이병환 군수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지역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지역상품권 한시적 추가 할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절감액 해제와 관내 식당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는 위기세대 발굴과 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 지원강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속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 미해병대기지 캠프무적부대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고립가구의 증가와 복잡∙다양화된 주민들의 욕구 등에 대응하여 이웃사랑 정신 함양과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1인 고립가구 등에
내년 게임 수출 전망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예측이 나왔다. 특히 대 중국 게임수출의 경우 소폭의 성장세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 등 9개 장르에 대한 ‘2025년 콘텐츠 수출 전망’에 따르면 게임의 경우 7점 만점 기준에 불과 4.7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신기술융합 콘텐츠와 음악은 5.5점을 받았고 ▲패션은 5.2점 ▲스토리 4.9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게임은 만화 · 웹툰과 함께 4.7점을 받아 내년 콘텐츠 수출시장에서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방송과 애니메이션은 각
동국제약은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깨끗하고 맑은 피부의 대명사인 배우 이보영과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자랑하는 안은진이 함께한 이번 신규 광고는, 두 모델이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이번 광고에서 두 모델은 좁은 면적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포인트 존과 넓은 면적까지 시원하게 커버하는 와이드 존 등 2가지 케어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센싱에 얼굴부터 목, 어깨, 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글로벌 금융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2500선 돌파를 저지하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인 라그룹 37개 도시 중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20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시는 농촌 소멸 위기 속 마을의 주체로서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제1회 ‘제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성과공유회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리모델링된 소길리 돌창고에서 개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한 마을발전계획 수립 사례발표, ▲제주형 마을만들기 선정 우수마을 사례 발표,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발표, ▲마을만들기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등 성과물 전시,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주의 대표 축제인 '제32회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찬란한 성산일출, 영주의 새 희망을 노래하다'를 구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민과 관광객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첫날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인 라그룹 37개 도시 중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20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175통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사랑의 김치 나눔’ 매년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홀로 사는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 밥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동해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저소득가구 연탄 나눔 등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