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울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24일 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에서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마련한 고기 선물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학대피해 노인 등 지역 내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섬김노인돌봄플랫폼, 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대상자들에게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21시간전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8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계룡시 학대 피해 아동을 살펴보고 안전한
제주시청 상하수도과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제주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에 5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쉼터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 복지 향상에 함께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주학
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청은 학대피해 아동의 발굴과 전문적 치료를 위해 동천동 소재 『튼튼소아과의원』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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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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