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 전 충북 증평군 부군수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부군수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20대 증평부군수로 재직하고 퇴임했다.
그는 “증평에서 함께한 시간이 짧지만 즐겁고 행복했다.
좋은 추억을 안고 떠나는 만큼 증평군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증평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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