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 중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돌봄서비스는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 가정에 장애아돌보미를 연계, 학습·놀이·신변보호·외출 등의 서비스를 연간 1,080시간 범위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휴식지원 프로그램은 장애아 가족을 대상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