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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한림면 산불 진화 '구슬땀'…바람 강해져 우려

23일 오후 3시 기준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불은 70%가량 진화했다.

다만 바람이 다소 강해지는 추세여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당국과 김해시에 따르면 전체 화선 6㎞ 가운데 4.2㎞를 진화해 1.8㎞가량 남았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70㏊다.

헬기 9대를 비롯해 소방차 등 장비 44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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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3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앞 하천에서 헬기들이 물을 담고 있다. 멀리 보이는 산이 발화지점이다.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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